2016년 마지막 <부엉이 특강>, 그래피티 라이터 심찬양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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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마지막 <부엉이 특강>이 12월 1일(목) 저녁. 그래피티 라이터 심찬양작가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2007년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에 입학했던 심찬양학생이 유명 그래피티 작가가 되어 다시 학교에 왔어요. 자랑스러운 청강의 선배이자 동문인거죠 ^^
심찬양작가는 미국 무비자 체류 허용기간 90일 중 89일을 미국 4개 도시를 돌며 한국의 아름다움을 살린 그래피티와 자신의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는 그래피티를 미국 네 개 도시의 벽면에 남기고 필리핀, 호주, 미국 등을 거치며 겪은 지난 10년간의 실패와 좌절, 반복적 도전과 열정에 대한 이야기를 소탈하게 학생들과 나누며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무엇이든지 후회하더라도 도전해보라는 ‘선배님’의 격려와 용기를 받아서 그런지 다른 강의보다 질문도 많고 강의실을 나서는 학생들의 얼굴이 유독 밝았던 것 같아요.
5년 만에 다시 청강에 찾아와 교정도 돌아보고, 학생 식당에서 식사도 하고, 여러 교수님께도 인사드리며 감사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으로 우리를 더욱 따뜻하게 해주었답니다.
더욱 알차고 의미 있는 콘텐츠로 2017년 부엉이특강을 준비해보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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