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숲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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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 생태캠퍼스 이야기안녕하세요 저는 청강의 조경을 담당하고 있는 김경원입니다. 제가 캠퍼스의 곳곳을 다니다 보니 좀더 가까이에서 살아 숨 쉬는 자연속 청강가족 들을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Let’s ~ 가자 !!! 먼저 청강을 품어 주고 있는 건지산입니다.. 아직은 빈약해 보이는 건지산… 흠…
약간 푸른기가 돌더니… 오호~~ 봄비가 내리자… “그래 나 뚱뚱하다~!!!”가 되어버렸습니다. ㅋㅋㅋ 봄에 새색시 수선화도 자태를 뽐내고요.. 이 친구는 여러해 살이 식물이라 내년에도 다시 볼 수가 있지요. 남학생들은 5분의 용기를 내어 after를 신청해 보세요..^^;; 이 친구는 황매화라고 하는데, 꽃모양이 매화를 닮아 지어진 이름이지요. 그런데 이쁜이들 사이에는 항상 튀는 이런 친구도 있지요. 얼핏보면 똑같아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꽃잎의 수가 다르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허~~~얼~~~!!! 이렇게 꽃잎의 수가 많은 친구를 겹꽃이라 부르죠. 이 친구는 겹벚나무라고 합니다. 우리가 흔히보는 벚나무와는 쪼금…ㅎㅎㅎ
어느 한켠에서는 조직의 힘을 보여주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바로 꽃잔디 랍니다. “아주~~ 한 번만 걸려~~..”ㅎㅎㅎ 청강의 일진세력입니다.. ㅠㅜ 공부하다가 힘이들면.. 가끔 하늘을 보세요. *^^*
땅도 보시고요~~~ 우리 마스코트 청이가 인사한답니다.. “안녕하슈~~” ㅋㅋㅋ. 아직 겨울잠이 덜 깨서 어리버리합니다…ㅈㅅ 청강은 아름답습니다. 그리고 살아있습니다. 여러분 가슴에…
청강문화산업대학교를 설립하신 故이연호 설립자님의 글귀중에 ‘속임수 없는 자연의 보답은 틀림이 없을 것이다.’ 라는 말씀이 더욱더 생각나는 계절인 듯 싶습니다. 우리대학 생태캠퍼스는 주변의 산과 너무나 많이 닮아 있습니다. 자신만을 뽐내거나 자랑하지 않고 건지산의 품에 안겨 하나의 숲으로 말이죠… 다음에 소개시켜드릴 친구들을 기대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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