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전공] 청강대 애니메이션전공 졸업작품,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경쟁작 선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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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편영화의 대중화와 단편배급의 장을 표방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단편영화제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AISFF)’가 12회째를 맞았다. 이번 아시아나 국제단편영화제는 11월 6일(목)부터 11일(화)까지 6일간 씨네큐브 광화문 등에서 개최되었으며, 총 109개국에서 4,215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 국내 경쟁작 10편에 선정된 작품 중, 관객들의 눈길을 끈 것은 애니메이션 <ARTIST-110>이다. 이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애니메이션전공 오서로 외 8명의 학생들의 졸업작품으로, 단편극영화, 다큐멘터리 등과 함께 당당히 경쟁을 한 유일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다. <ARTIST-110>은 이미 아니마문디, SICAF, PISAF 경쟁부문에 오르고, 2014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 초청되어 작품성을 인정 받았다. 청강대 애니메이션전공 관계자는 “이번 영화제에서 우리 학과 학생들의 졸업작품이 유일한 애니메이션 작품이라는 것에 대해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일반영화제이기 때문에 본상 수상은 하지 못했으나, 4천여 편 중 67편에 포함된 것은 많은 관객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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