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우주에서 꼭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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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창작전공 박인하 교수의 사설기사입니다. <평범한 이들에게 세상은 너무 각박하다. 세상은 평범한 한 사람의 사정을 듣지 않는다. 다수를 위해서 라며 무작정 밀어붙인다. 우리는 오래도록 밀어붙이고 빼앗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했다. 그렇게 땅을 착취하고, 산을 착취하고, 바다를 착취하고, 사람을 착취한다. 이런 착취구조에서 가장 고통받는 건 약한 사람들이다. 세상 모든 이들이 그런 마음으로 살면 우리 세상은 조금 더 아름답게 변하지 않을까. 이런 낭만으로 마무리하고 싶지만, 그렇지 못한게 우리 세상이다. 우리 세상은 우주를 꿈꿀 여유조차 주지 않으니까.>
[경인일보]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html?idxno=78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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