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임실치즈요리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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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임실치즈대회~! 작년에 이어 올해도 출전하는 우리학생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청강축제의 날 입니다!! 문화산업대학 답게 축제도 멋집니다. 어스름한 저녁, 아름다운 조명이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듯 합니다!!
축제의 분위기가 무르익어 갑니다.
하지만 푸드스쿨 한켠에서는, 축제의 흥겨움을 뒤로 한채, 임실치즈요리대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임용되신 젊은 교수님들이 합세해 주시고, 요리대회 작품 컨셉을 잡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1팀의 작품,
틸라피아구이 위에 임실 구워 먹는 치즈를 토핑하여 올리고, 유리관 안에 참숯 연기를 집어넣어, 훈연치즈맛과 훈연 생선 맛을 내게 하기로 합니다. 주변에 조개육수로 맛을낸 이탈리아 숏파스타로 마무리합니다. 2팀의 작품,
임실 치즈와 돼지고기 맥적을 명이나물(산마늘 잎)로 감싸고, 글라스 포테이토로 장식한 작품을 구상해 봅니다. 아름답습니다.
3팀 푸드스쿨 1학년 작품,
플라워 또르띨라에 임실고다치즈를 듬뿍 넣어 토핑하고, 임실치즈를 얹어서 굽기로 하고, 기본적인 틀을 잡아봅니다. 접시위에 색과 열을 불어 넣어 보기로 합니다.
축제의 밤은 깊어가고,
우리팀의 고민도 깊어갑니다…
대회당일 스케치입니다.
많은 학교들과 전문가팀이 모였습니다. 다들 대회준비로 바쁩니다.
테이블 세팅도하고, 라이브 경연대회이다 보니 이리저리 할일이 많습니다.
1팀의 디저트 작품, 오시운 교수님이 지도해준 작품입니다.
2팀의 디저트 작품, 이영식 교수님이 지도해주신 작품입니다. 아름답기도 하지만 호박 치즈 푸딩은 정말 맛있습니다.
경연이 끝나고, 심사의 시간입니다. 이번 대회는 대학생이상 출전하는 전문가부와 고등학생 및 일반인이 출전하는 일반부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컨셉만큼 라이브 대회지만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작품이 출품 되었습니다. 축제를 뒤로 한 연습한 결과라 더 좋은 작품이 나온것 같습니다.
드디어 시상식,
이번 2013 임실치즈요리대회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 푸드스쿨에서 전문가 부문 대상과 은상을 수상합니다. 임실군수님께서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여해 주셨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2학년 학생들, 요리솜씨만큼 미모도 돋보이는 우리학생들입니다!!^^*
은상을 수상한 1학년 학생들, 이번대회가 첫 출전이지만 긴장하지 않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대견합니다.
이번 요리대회에서 전반적인 지도를 해주신 훈남 교수님들 노재승교수님, 오시운 교수님!! 고맙습니다.
전주 MBC에서 인터뷰도 하고, 학생들의 표정이 밝아 보입니다.
입상을 못한 학생들이 못내 아쉬운 표정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다음, 다른대회에 나가서 대상타자고 위로의 말을 건냅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느라 고생한 학생들과 여러 교수님들 모두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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