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과 김태현 교수 인터뷰! 남자 유아교사 매력있어요~
  • 작성일 2013-08-14
  • 작성자 Chungkang

 

안녕하세요 미래의 별입니다. 유아교육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해 전공 교수님들의 생생한 목소리로 학과 관련 정보를 들어보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유아교사 양성의 가장 중요한 과목 중 하나인 ‘교직’을 담당하시는 김태현 교수님입니다. 캠퍼스 곳곳에 찾아 온 봄 기운을 만끽하며 교수님 집무실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유아교육과 교수님이고 ‘김태현’이라는 이름 탓인지 무심코 여자 교수님이실 것이라 생각했는데요. 집무실 문을 연 순간 함박웃음으로 맞아주신 분은 잘생긴 남자 교수님이었어요. 자 그럼,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유아교육과의 훈남 김태현 교수님 인터뷰를 소개합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유아교육과의 훈남, 김태현 교수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교수님, 맡고 계신 담당과목 소개 부탁 드려요. 김태현 교수: 교육심리학,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유아컴퓨터교육 I, II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교육심리학은 교육학 영역에서 가장 기초적인 학문분야로 학습자의 심리를 이해하는 것으로 시작되죠. 교육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들을 심리적인 측면에서 연구하는 학문입니다. 교육방법 및 교육공학 과목은 유아교육기관에서 활용되는 교육매체의 이해와 활용이 주된 내용입니다. 마지막으로 유아컴퓨터교육은 유아교사가 아이들에게 가르쳐야 할 컴퓨터교육방법과 유아교육기관에서 사용되는 컴퓨터능력 향상이라는 2가지 교육목표를 갖고 진행되는 과목입니다.

 

 

교사 양성의 가장 중요한 교직을 담당하시네요. 교직과목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시겠어요. 김태현 교수: 교직은 유아교사 자격증 2급을 취득하는데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할 과목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학생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도 이런 까닭이죠.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유아교육과의 교직 커리큘럼은 4년제 대학과 동일하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정한 기본이수과목을 이수하면 똑같은 유아교사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답니다.

 

 

 

남자 교수님이라 놀랐어요. 교육학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가 궁금합니다. 김태현 교수: 사범대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교육학(교육공학)을 전공했습니다. 고등학교 시절부터 누구를 가르친다는 직업이 너무 자랑스럽고 참된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자연스럽게 대학원도 교직의 연장에서 선택을 하게 되었습니다. 교육자로서 저는 앞으로도 20대의 학생들을 가르치게 될 것입니다. 젊은 청년들의 시각을 공유할 수 있는 점은 저에게 큰 행운이죠. 우리 예비유아교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인생에게 가장 순수하고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인 유아들을 가르칠 수 있다는 것은 동심의 나눌 수 있는 눈과 귀가 생기게 된다는 말이거든요. 유아교사들은 아빠와 엄마를 제외하고 아이들이 세상 밖에서 만나는 첫 교육자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직업을 많은 예비유아교사들에게 물려주고 싶네요.

 

 

최근 남학생들도 유아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유아교육과 학생 성비와 남자 유아교육교사가 가질 수 있는 장점을 말씀해주세요. 김태현 교수: 유아교육을 희망하는 남학생들이 늘고 있습니다. 2013학년도 신입생을 보면 100여명의 학생 중 4명이 남학생입니다. 큰 비중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확실히 증가추세죠. 남자 유아교사로서의 장점을 꼽아보자면, 동기 여학생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 처음에는 낯설어하는 학생들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모든 남학생들이 관심과 사랑의 대상이 된답니다. 개인적으로는 부러운 일이죠 ^^; 진짜 장점은 졸업 후에도 희소성 있는 교사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유아교육현장에서 남자교사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체육활동에서 남자교사의 역할도 필요하고, 무엇보다도 유아기 시절에 아이들의 성 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을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남자교사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유아교육 전문가의 꿈,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이루세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유아교육과만의 특별한 경쟁력은 무엇인가요? 김태현 교수: 체계적인 교육시스템과 높은 취업률입니다. 막연히 유아교사가 되겠다는 꿈만 갖고 입학한 새내기들이3년의 교과과정을 이수하고 나면 유아교육전문가가 되어 졸업합니다. 청강 유아교육과의 교육시스템 덕분이라고 자부합니다. 취업률은 국가에서 조사하는 건강보험가입여부에 따라 취업률을 산정하고 있는데요, 많은 학생들이 취업에 성공합니다. 교과과정 3년을 마치고 졸업한 학생들 중에서 교사가 되고 싶지만 취업을 못한 학생은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유아교육기관에서 일하는 선배들이 후배들과 인맥을 형성하는 점도 특징입니다.

 

 

훌륭한 유아교사의 자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김태현 교수: 일반적으로 교직관은 성직자관, 노동직관, 전문직관으로 구분합니다. 보통 유아교사는 3가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학생을 위해 봉사하고 희생할 수 있어야 하는 성직자관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죠. 올바른 인성을 가진 교사 밑에서 올바른 아이들이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에 대한 열정도 중요해요. 아이들을 사랑하고 가르치려는 열정이 없으면 스스로 나태해지기 시작합니다. 나태한 교사는 그 어떤 가르침을 줄 수 없습니다.

 

 

2013년 유아교육과에 거는 기대와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김태현 교수: 2013년에는 전국의 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에서 교원양성기관평가를 수행하게 됩니다. 우리 학교도 평가대상기관에 선정되어 많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평가를 준비하다 보니 여러 가지 잘 수행했던 점들도 있었지만 개선해야 할 점들도 몇 가지 있었습니다. 유아교육과의 미래를 다시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었죠.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유아교육과 전문가를 꿈꾸다”라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슬로건대로 인성과 전문성을 고루 갖춘 유아교사 양성을 위해 학과 교수님들이 많은 헌신을 하고 계십니다. 좋은 교사를 양성하는 것은 학생자신에게도 기쁨이지만 가르치는 교수의 입장에서는 삶의 보람을 느끼는 일입니다. 삶의 보람을 이루기 위해 저 역시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청강 유아교육과 화이팅!

 

 

유아교육과 입학을 준비하는 남학생들에게 특별히 당부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요? 김태현 교수: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가 모두를 두려워하게 해야 할 것이다라는 말을 들려 주고 싶습니다. 실력 있는 남자유아교사가 된다면 모두를 놀라게 할 것이고, 처음 느꼈던 두려움은 큰 기쁨으로 바꿀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덧붙여 남학생들에게는 제가 특별한 선물도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하고 입학하길 바랍니다. 선물은 비공개이지만 확실히 좋은 것입니다. ^^

 

 

  

실제로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김태현 교수님은 아이들과 자주 대화하고 놀아준다고 하는데요. 유아교사가 될 학생들에게 교육자의 입장만이 아닌 부모님의 입장까지 전달하며 살아있는 교육을 실천하고 계십니다.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유능한 교사진을 갖추고 있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유아교사의 꿈을 갖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유아교육과의 문을 두드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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