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달 프로젝트
교내서비스 종사자분들을 위한 런치 행사
안녕하세요, 푸드스쿨입니다.
푸드스쿨은 지난 5월부터 감사의 달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수업시간에 나온 결과물을 평소에 감사하고픈 이에게 전달하며 감사함을 전했던
감사의 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6월10일에는 학교에서 쾌적한 수업 환경을 만들어주시기 위해
뒤에서 열심히 애써주시는 청소아주머니, 우리의 안전을 지켜주시는 수위 아저씨를 초대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하였습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전공 3학년 수업인 ‘레스토랑 시뮬레이션’ 수업에서 배운 요리와
에코가드닝 코스 3학년 학생들이 ‘파티 플라워’ 교과목에서 배운 플라워 장식을 활용하여
멋진 공간을 연출하고 맛있는 식사를 준비하였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감사의 달 프로젝트로 진행된 교내서비스 종사자분들을 위한 런치 행사를 쫒아가 볼까요~?
에코가드닝 코스 3학년 학생들이 ‘파티 플라워’ 교과목에서 배운 플라워 장식으로 멋진 공간을 연출해주었답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전공 3학년 학생들은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테이블 세팅도 꼼꼼하게 연출해주었네요~
두 전공의 학생들이 서로 협업하여 이렇게 멋진 공간을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점이 정말 보기 좋네요~~~
교수님들께서 학생들이 세팅한 테이블 세팅에 혹시라도 부족한 점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하고 있습니다.
냅킨은 구김없이 잘 접혔는지, 물컵은 얼룩없이 핸들링이 잘 되었는지,
커트러리는 요리 순서에 맞춰 잘 세팅되어있는지….
서비스하는 동안 만족스러운 식사를 위해서 체크할 것이 많답니다.
테이블 세팅을 멋지게 한 후 학생들이 오늘 제공될 메뉴를 칠판에 적고 있어요~
요리도 잘하고, 글씨도 예쁘게 잘 쓰는 재주꾼들이랍니다
드디어 초대받으신 청소 아주머니들께서 레스토랑으로 오셨네요~
너무 예쁘다며 감탄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합니다.
본격적인 식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교무처장님께서 학교를 위해 애써주시는 아주머니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주방은 이제부터 한숨돌릴 틈 없이 바뻐지기 시작합니다. 동시에 40명분의 음식을 만들어내야 하니깐요~
물론 아침부터 차근차근 준비를 해두어서 문제없이 코스에 맞추어 만들어 나갈겁니다.
푸드스타일리스트 전공 3학년들이 야심차게 준비한 오늘의 메뉴입니다.
양송이 버섯 크림수프
안심스테이크와 구운 계절채소
파르마산치즈를 곁들인 시저 샐러드
뉴욕스타일 치즈케이크와 커피 또는 차
노릇하게 튀긴 감자와 먹기좋게 구운 스테이크가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네요~
정신없이 서비스하면서 웃음을 잃지않는 우리 학생들~
감사의 마음으로 서비스를 하니 몸도 마음도 즐겁게 일하게 되네요~
학생들의 정성이 듬뿍 담긴 요리로 맛있게 식사하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뿌듯해집니다.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행사를 지속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예쁜 마음으로 정성껏 요리할 줄 아는 우리 푸드스쿨 학생들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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