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드라마를 통해 존재감을 과시해 온 명품배우 김갑수. 최근에는 KBS2 주말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에서 강남의 대형 피부 클리닉 원장역을 맡아 성공에만 몰두하는 냉정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김갑수 씨는 연기 열정뿐 아니라 아이돌 못지 않은 패션감각으로 유명하죠. 평소 SNS를 통해 50대의 나이라고는 믿겨지지 않는 뛰어난 패션을 보여주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지난 31일 방송에서는 연한 블루 셔츠에 스타일리쉬한 넥타이로 모델 뺨치는 패션 센스를 과시했는데요, 지적이고도 세련된 이미지를 완성시킨 ‘넥타이’는 바로 국제 넥타이 공모전에서 수상한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학생의 작품이랍니다. 😀
지난 2011년 개최된 제8회 국제넥타이디자인공모전에서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 06학번 김윤석 졸업생과 09학번 김규현 학생이 출품한 작품이 각각 은상과 장려상을 수상했었는데요,
자 그럼 지금부터 그 작품들을 직접 만나러 가볼까요! (≥▽≤)/
은상에 빛나는 06학번 김윤석 졸업생의 작품은 서양에서 유래된 넥타이와 동양에서 유래된 보자기의 신선한 조합으로 탄생하였습니다. 보자기만큼 우리의 생활 문화와 미적 특질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유물도 찾기 어려운데요, 기존의 직조 디자인과 니팅 디자인 분야와는 상반되는 새로운 생산방법으로 매우 독특하고 특성화된 독창성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
<국제넥타이공모전 은상 수상작 – 보자기의 섞임>
김윤석 졸업생은 현재 반얀트리를 비롯해 국내외 다수의 특급호텔과 최고급 아파트의 패브릭 디자인을 총괄해온 디자인 회사 (주)모노콜렉션(MONO COLLECTION)에서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김윤석 졸업생이 디자인한 넥타이를 착용한 배우 김갑수>
09학번 김규현 학생이 출품한 작품은 기존의 직조, 프린팅, 니트의 기계적이고 규칙적인 생산방법에서 벗어나 예술적인 고유한 제작기업으로 접근했는데요. 그 결과 자연스러우면서도 독창적인 넥타이으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고부가 가치의 텍스타일 제품을 창조하기 위해서는 디자인 개발에 대한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요구되고 있는데, 김규현 학생의 작품은 다품종 소량 생산 시대에 고부가 가치성을 갖는 독창적인 생산물이라는 평을 받았습니다. 짝짝(^o^)b
<국제넥타이공모전 장려상 수상작 – Organic woven>
< 김규현 학생이 디자인한 넥타이를 착용한 배우 김갑수>
나의 작품이 드라마에 출연한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에 오면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패션스쿨에서는 패션 산업체 및 대학 내 타 스쿨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현장성 높은 패션 현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카라 일본 정규앨범, 영화 ‘미인도’, 연국 ‘중리’, 중국 기아자동차 직원 유니폼 등 패션의 현장 업무를 직접 체험하는 콜라보레이션에 다수 참여하였답니다. 나만의 스타일을 브랜드로 만드는 청강인의 실력이 놀랍습니다. 앞으로도 청강인들의 활약상을 기대해주세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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