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은 런웨이 워킹만 한다? (헤어모델 수상기 – 스타일리스트 11, 나은혜)
|
---|
안녕하세요. 패션스쿨입니다.
모델 하면 화려한 의상을 뽐내는 런웨이 위의 모델을 떠올리기 쉽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모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헤어모델은 그 중 한분야라 할 수 있습니다.
패션스쿨 모델코스 나은혜(스타일리스트 11) 학생이 Wella Trend Vision Award 2012에서 1위에 해당하는 탈렌트상을 수상한 것은 그 좋은 예가 될 것 같습니다.
그녀의 헤어모델 수상기, 사진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세계적인 헤어브랜드 Wella에서 매년 개최하는 Trend Vision Award는, 각 국가별 예선을 거쳐 전세계의 헤어 디자이너와 모델들이 경합을 벌이는 국제대회입니다.
올해에는 각 부문별 1위 수상팀에게 스페인에서 열리는 ITVA 참가 자격이 주어지기에 더 치열했다고 하네요..
밝은 노란머리가 눈에 띄는 모델이 모델코스 나은혜 학생입니다.
런웨이를 걷는 점은 런웨이 모델과 같지만, 모델이 돋보이게 해 주어야 할 것이 옷이 아니라 헤어라는게 차이라면 차이라 할 수 있습니다.
1학년 때 부터 준오헤어쇼와 같은 관련 대회에 참여하며 경험을 쌓아왔기에 침착하게 쇼를 마칠 수 있었으리라 생각합니다.
팀으로 참가한 헤어디자이너와의 과정부터 헤어모델의 모습까지를 종합 심사하여 수상자를 선발하였는데요.. 이번 대회에서 나은혜 학생은 영탤런트 부분 1위에 해당하는 골든트로피를 수상하였습니다.
단순히 헤어디자이너가 만든 머리만 하면 되는 것이 헤어모델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더 나은 헤어를 보여주기 위한 본인의 관리가 반드시 따라야 하는 것이 헤어모델입니다.
이번 대회 준비기간 부터 머리길이와 색깔을 계속 관리해 왔는데, 스페인 대회 참가로 앞으로도 계속 같은 머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합니다.
총천연색 머리색깔을 자랑(?)하는 우리 청강인들이지만 직접 보면 쉽게 알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스페인대회에는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지만, 다음 기회에 더 멋진 모습 보여주길 기대합니다.
<바로가기> |
다음글
다음글이 없습니다
|
이전글
이전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