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국내 대형 포털 3사(네이버, 다음, 네이트)가 웹툰 플랫폼을 확대하는 등 웹툰 독자 확보를 위한 경쟁을 치열하게 전개하고 있습니다. 최근 국내 웹툰 시장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에서 웹툰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요~^^ 특히 중독성이 강한 콘텐츠가 모바일 사용자들의 킬링타임용 서비스로 자리 잡으면서 웹툰앱 다운로드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대중교통에서도 웹툰을 보는 사람들을 쉽게 발견할 수 있는데요~ 이렇게 재미있는 웹툰은 과연 어떻게 탄생되는 것일까요?+0+ 웹툰 탄생의 비밀을 알아내기 위해 청강대 <웹툰 제작 실무 워크숍>의 현장에 직접 다녀왔답니다! 어떻게 웹툰이 만들어지는지 함께 알아보아요~^-^

1 <웹툰 제작 실무 워크숍>이란?

 ▲ 청강 콘텐츠스쿨 여름방학 워크숍 프로그램  

청강대 콘텐츠스쿨에서는 각 전공별로 전공실력을 함양하기 위해 다양한 여름방학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워크숍 기간 역시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로 학생들이 여름방학 내내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어요~! 적게는 20명, 많게는 90명 규모의 프로그램들입니다.

▲ 웹툰 제작 실무 워크숍 3일차

8개의 프로그램 중 <웹툰 제작 실무 워크숍>의 미션은 ‘청강대 출신의 선배 작가들과 함께 5일간 웹툰 1회 분량의 원고 제작하기!’입니다. 다른 워크숍 프로그램은 교수님들 담당이지만, 웹툰 제작 실무 워크숍은 청강대를 졸업한 웹툰 작가 선배들이 직접 교육했답니다! 웹툰 <도사랜드>, <파이팅스타>의 이두엽 작가와 웹툰 <머머링>, <리턴>의 송래현 작가가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학생들을 직접 가르쳤어요~ 앞에서 언급한 미션처럼 웹툰 제작 실무 워크숍은 ‘웹툰 원고 제작’을 목표로 진행되는데요. 앞에서 언급한 미션처럼 웹툰 제작 실무 워크숍은 ‘웹툰 원고 제작’을 목표로 진행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이 연재할 웹툰의 컨셉과 스토리를 미리 기획”해야지만 웹툰 제작 실무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웹툰 제작 실무 워크숍 프로그램 과정>

2 <웹툰 제작 실무 워크숍> 현장

▲ 이두엽 작가

블로그 지기는 웹툰 제작 실무워크숍 제 3일차에 참여했습니다. 이날 강의를 맡은 이두엽 작가는 ‘두엽’이라는 필명으로 웹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분이었습니다.1987년 11월 30일생으로 2011년 6월, 25살의 젊은 나이에 작가로 데뷔했어요~^^* 2013년 3월까지 미디어 다음의 만화속세상에서 웹툰 ‘도사랜드’를 연재했고, 2012 대한민국 콘텐츠 어워드 만화부분 신인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답니다!+_+ 현재는 청강 콘텐츠스쿨 만화창작전공 교수님이신 <전설의 주먹>의 시나리오작가 이종규 교수님과 차기작을 준비 중이라고 하시네요~^^

이 날은 학생들이 이두엽 작가와 함께 ‘웹툰 디지털 테크닉 강좌’를 배우는 날이었는데요! 이두엽 작가가 학생들이 직접 페이퍼에 짠 콘티를 컴퓨터로 그린 작업을 보고, 1:1로 개인 멘토링을 해주었어요~! 워크숍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소규모로 인원을 제한했기 때문에 1:1 레슨이 가능했답니다.^^*

이두엽 작가는 학생들의 그림을 보고, “캐릭터의 성격을 잘 살려내 그림을 그리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캐릭터의 성격에 맞는 복장, 환경, 말투까지 작품에 녹아내야 독자들이 실감나게 웹툰을 즐길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만화창작전공 3학년 이명구 학생은 “작가님께 직접 배우는 것이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포토샵, 코믹스튜디오, 스케치업 등의 프로그램을 세련되게 활용하는 법을 배웠거든요. 그리고 혼자서는 해결하기 힘들었던 CG작업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훨씬 능숙해졌습니다.”라며 인원을 제한하여 워크숍을 진행하기 때문에 1:1 맞춤형 수업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워크숍에 참여한 만화창작전공 3학년 이민정 학생 역시 “1:1 맞춤형 수업이어서 좋고, 현직에서 활동 중인 작가님께 배울 수 있어서 기뻐요.”라고 소감을 밝혔어요~^^

오늘은 청강대 여름방학 워크숍 프로그램 <웹툰 제작 실무 워크숍> 현장을 함께 살펴보았습니다~! 웹툰 분야의 무서운 신인작가 이두엽 작가에게 직접 레슨을 받는 학생들의 모습이 참 즐거워 보였는데요~ 콘텐츠스쿨 학생들도 훌륭한 웹툰 작가가 되어서 언젠가 이렇게 후배들에게 가르침을 전할 날이 오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