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나르는 공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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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나르는 공작소
개교기념 휴일이었던 5월 11일. 뮤지컬스쿨 무대미술전공의 “희망공작소” 팀원들은 경기도 수원의 한 지역어린이공부방을 찾아갔습니다. 이 곳은 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한 교회에서 운영하는 지역공부방인데요 아직 인테리어도, 책도 정리되어 있지 않아, 재능기부를 위해 찾아갔죠.
재능기부라는 말을 하니 먼저 저희 소개를 하겠습니다. “희망공작소”는 ‘희망을 나르는 공작소’라는 뜻으로 무대미술전공자로서 지닌 디자인, 목공, 작화 등의 특기 재능을 살려 ‘사회적 약자’라 불리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관련 공간 개보수를 목적으로 구성된 창조캠퍼스 창직동아리입니다. 무대미술전공에서 배운 무대디자인, 무대제작, 무대작화, 무대조명, 무대음향 등의 지식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는 재능기부 창직동아리랍니다.
수원지역어린이공부방은 희망공작소의 첫 번째 재능기부장소인데요, 도착하자마자 바로 작업 시작!!!
도로쪽과 안쪽의 낡은 장식들을 벗겨내고,
기증받고 정리 못 한 책들도 정리하고 도서목록도 만들어 봅니다.
도로 쪽 낡은 장식을 아~주 깨끗이 벗겨내고(인간 승리의 V?)
이렇게 이쁜 희망의 그림들을 그리고, 오려서~
짜잔~~~ 이렇게 꾸몄습니다~~~~~
도서정리와 외부인테리어로 1차 방문을 마무리했구요. 2차 방문이 곧 있을 예정입니다. 희망공작소의 손으로 멋지게 리모델링될 최종 모습도 기대해 주세요~~
앞으로 희망공작소의 재능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갑니다~~
뮤지컬스쿨 카페 : musical.ck.ac.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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