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이 활짝 핀 청강 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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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비가 온다고 합니다. 2012년 벚꽃 구경은 오늘이 마지막인듯 하여~ 부랴부랴 카메라를 둘러메고 꽃 구경을 나서봅니다.
활짝 핀 벚꽃이~ 봄이 온 것을 실감하게 해주네요 ^-^
대학 본부인 ‘청강홀’ 건너편에도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사실 조금씩 꽃잎이 떨어지고 있지만요 ^^;)
제 기억으로는 벚꽃나무 심은지 10년 훌쩍 넘은 것 같은데~.. 정말 많이 자란 것 같습니다~… 아마 10년 뒤에는 여의도 벚꽃나무 길 뺨치게 자라있을 것 같아요 ^-^
현재3관..모바일스쿨 입구 앞에도~ 키보다 훠어어얼~씬 큰 벚꽃나무가 반겨줍니다..
창작마을 앞에는 소나무와 함께~… 안녕~ 하고 바람에 살랑살랑 꽃잎을 떨어뜨려 줍니다~ ㅎㅎ
정문 지나 진입로~.. 다행히 차가 한대도 안올라왔어요….ㅎㅎ 후다닥 찍어봅니다~~
전 이 길이 가장 좋더라구요~ 벚꽃 나무 우거진 …~~ 마치 숲속에 들어온 것 같았어요..
찍다보니 어느새 뉘엿뉘엿 해가 지네요.. 왠지 멋스럽습니다~~ ^-^
학교 진입로 개나리 사진은 찍지 못했는데~ 벌써 꽃잎이 많이 떨어져있네요..
아쉽지만 찍어봤답니다 ㅎㅎ
♪ 오늘은 우리 같이 걸어요 이 거리를 밤에 들려오는 자장노래 어떤가요 오예~~ 몰랐던 그대와 단 둘이 손 잡고 알 수 없는 이 떨림과 둘이 걸어요
오늘은 특히나 더 ‘버스커 버스커의 벚꽃 엔딩’ 노래가 와닿는 날이었습니다 ^^
청강의 따뜻하고 화사한 봄의 기운을~~~ 청강인 여러분도 모두 맘껏 온몸으로 느끼셨기를~~ ^^
사진은 저작권이 없으니 마음껏 블로그, 트위터, 페이스북 등에서 활용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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