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시설이 겨울동안 이렇게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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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인 여러분 안녕하세요~! 개강 후 일주일이 후다닥 지나가버렸네요~
유난히도 혹독한 추위가 기승을 부렸던 지난 겨울에는 봄은 오지 않을것 같더니 개강을 하니까 교내에 활기가 샘솟고, 청강학사 앞의 목련은 봄을 기다리면서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더 기다리시면 화사하게 피어나는 꽃과 나무를 보며 싱그러움을 느끼실 수 있을거예요. 우리 대학은 조경이 예쁘기로 소문난 대학이니까요 ^^
지난 겨울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 대학은 여러분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했답니다.
먼저 작년 봄부터 준비한 청강학사(여자기숙사) 변경공사를 실시했습니다.
학생휴게공간, 세미나실, 세탁실, 주방등 기존 학생편의시설을 새롭게 바꿨고, 그동안 의자 몇 개 비치해서 학생들이 짜장면 시켜먹던 공간에는 라운지를 조성했답니다. 그 덕분에 이제는 여러분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게와 담화를 할수 있어요. ^^ 그리고 로비에도 휴게공간을 조성해서 외부에서 오시는 손님들을 만날 수 있는 장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오래되어 변색된 복도에 새롭게 도장 공사를 해 산뜻한 기숙사를 만들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청강홀 2층에 위치한 문화정보센터 참고열람실 변경 공사를 했습니다. ^^ 기존에 깔려 있던 칙칙한 카펫을 걷어내고 자연상태의 콘크리트바닥을 노출했고, 바닥에는 낙옆이 우수수 떨어져 있어 책 잃기 좋은 가을을 연상하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기성제품의 서가도 모두 나무모양으로 바꾸었으며 별도의 정기간행물실과 개인 열람석도 설치하였습니다. 특히 나무 모양 서가는 어느 도서관에서도 볼 수 없는 우리 만의 자랑입니다.
또,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경사로에도 서가를 설치해서, 오며 가며 이동중에도 책을 접할 수 있게 했고, 조명기구도 싹 바꿨습니다. 2층과 4층의 중앙홀 바닥도 바뀌었으니 한번 방문해 보세요.
그 외에 다른 변화들은 살펴볼께요~
뮤지컬하우스내 소극장 숨 천정에 작업용 캣츠워크를 설치했습니다. 이제 보다 더 안전하게 실습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지난 여름부터 진행했던 ‘모바일존’도 예쁘게 꾸며졌습니다.
그 외에 현재2관 실습실과 강의실에는 냉난방설비를 천정형으로 교체했고, 현재3관 경사로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바닥재를 교체했습니다.
교내 곳곳 여기저기 다녀보시고, 예쁘고 편리하게 꾸며진 시설물들 많이 이용해주세요 ^-^
청강은 방학 중에도 쉬지 않고 열심히 달립니다. 물론 앞으로도 쭈욱~~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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