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안녕하세요

LTE보다 빠른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모바일스쿨입니다^^

카세트 플레이어, CD 플레이어, mp3 플레이어, 뮤직폰, PMP, 스마트폰 까지.

휴대하면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장비들이 점차 발전하면서 그 음질 또한 상당한 수준으로 발전했는데요.

하지만 장비가 아무리 뛰어나도 직접 우리의 귀로 소리를 전달하는 이어폰이 좋지 않다면 다 허사겠죠. ^^;;

특히 뛰어난 재생음질을 자랑하는 스마트폰에 포함되어있는 번들 이어폰의 경우에는 그 퀄리티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요.

그런데 최신 스마트폰에 포함된 이어폰에 대한 관심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최신 스마트폰 4종의 번들이어폰을 비교한 기사내용을 아래를 통해 살펴보시지요! ^^

스마트폰 대표주자들의 이어폰 경쟁이 시작됀듯 합니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이어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휴대폰 제조사들도 차별화 전략 아이템으로 번들 이어폰에 공을 들인 결과라 할 수있는데요.

과거에는 소비자들이 공짜로 주는 이어폰이라는 인식으로 성능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여전히 마니아들의 까다로운 귀를 충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지만 최근 일반 소비자들 가운데는 번들 이어폰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는 사람도 적지 않습니다.

국내 출시된 주요 스마트폰 모델인 삼성 갤럭시S3, 애플 아이폰5, LG 옵티머스G, 팬택 베가R3의 번들 이어폰 4종을 비교해봤습니다.

- 삼성전자의 갤럭시 S3 -

먼저 갤럭시S3 번들 이어폰은 음악감상과 DMB 시청에 최적화한 스테레오 이어폰입니다. 실리콘 이어패드를 부착해 외부의 소음을 차단해주며, 편리한 통화를 위한 리모트 콘트롤러를 케이블 중간에 배치하고 통화버튼 기능과 후면 마이크가 달려있어 운전 중과 같이 전화를 받기 힘든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얼마전 화제가 된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옵티머스G’ 번들 이어폰 역시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는 커널형입니다. 통화 마이크가 부착된 4극 플러그를 채택 했으며 번들 이어폰 중에서는 유일하게 칼국수줄로 불리는 플랫코드 케이블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애플 아이폰5 번들 이어폰 이어팟은 애플이 3년이나 공들여 만든 이어폰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어팟은 둥근 항아리 형태 오픈형 이어폰으로 높은 착용성으로 격렬한 운동 중에도 잘 빠지지 않는 점이 특징인데요. 위 이어폰들과 마찬가지로 리모컨과 마이크를 지원하지만 극성이 달라 애플 제품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팬택이 출시한 베가R3 이어폰은 스테레오 타입으로 T-DMB안테나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편안한 착용감의 커널형 이어폰이며, 통화 리모컨 기능을 지원합니다.

- 최근 고음질 이어폰으로 평가되었다고 알려진 LG의 옵티머스G 번들 이어폰 -

음질은 주관적인 부분인 많은 만큼 직접적인 비교가 쉽지 않은 부분인데요.

직장인 20명을 대상으로 번들 이어폰 선호도를 ‘ZD NET KOREA’에서 조사했는데요. 재생 기기는 애플 아이폰4를 이용했으며 총 4개 번들 이어폰을 모두 들어보고 평가를 내리는 조사 였습니다. 그 결과로 스마트폰 번들 이어폰 가운데는 삼성 갤럭시S3의 이어폰의 음질이 가장 좋다는 응답이 많았습니다. 중저음과 고음을 모두 고르고 안정감있게 들려준다는 평이 많았다고 합니다.

설문자 가운데 9명이 갤럭시S3 번들 이어폰이 가장 좋다고 답했으며, 이어 애플 이어팟이 5명, 옵티머스G 이어폰은 4명, 팬택 R3는 3명이 각각 손을 들어줬습니다. 조사 대상자 가운데 이어팟이 좋다고 꼽은 사용자들은 독특한 디자인에 주목하기도 했는데요. 기존 이어폰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형태로 안정감있는 음질에 디자인적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다는 것이 주된 사용 소감이었습니다.

옵티머스G 이어폰이라고 응답한 사람들은 음질은 비슷하지만 기존 제품과 다른 플랫코드 케이블을 채택하고 있어서 타 이어폰에 비해 좋아보인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또 팬택 R3 이어폰의 경우 깔끔한 디자인과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좋다고 응답했습니다.

- 최근 애플이 출시한 아이폰5의 번들 이어폰 '이어팟' -

음향기기에 관심이 많은 마니아들은 번들 이어폰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냉정했습니다.

아예 스마트폰을 사더라도 번들 이어폰은 뜯어보지도 않는다는 사람이 대다수였는데요.

번들 이어폰 성능이 개선되고 있지만 마니아들을 충족시키에는 아직 역부족인 것으로 보입니다.

명동 일대 이어폰샵을 방문한 이어폰 마니아 10명에게 번들 이어폰을 들어보고 음질에 대한 평가를 조사한 결과로, 이들 대부분은 4개 제품 모두 비교 우위를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평범하다며 구체적인 즉답을 피했습니다.

다만 대체적으로 비교적 애플과 삼성 이어폰은 무난하고 LG전자와 팬택 제품에 대해서는 혹평이 많았습니다.

응답자들은 최근 화제로 떠오른 LG 옵티머스G 이어폰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지만 실제로 음질을 들어보고는 알려진 것과는 달리 너무 고평가 됐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다만 기존에 출시됐던 이어폰 보다는 외형적으로 차별화했다는 점은 높이 샀습니다.

한 이어폰 마니아는 “한국 사람들이 저음을 선호하는 경향이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고음이 강조되어 만들어진

점 또한 높이 평가할 만하지만, 고가 이어폰 못지 않은 성능을 낸다고 평가받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는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번들 이어폰임에도 불구하고 외형적으로 플랫코드를 시도한 점은 좋아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이어폰업계 한 관계자는 “음향기기 마니아들의 경우는 개인 기호에 따른 음질 선호도가 모두 다르기 때문에 자신들에게 맞는 이어폰을 꼼꼼히 들어보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때문에 보편성에 기반해 만들어진 번들 이어폰에 대해서는 만족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역시 자신의 귀에 맞는게 가장 좋은 이어폰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음질에 크게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은 최근 출시되는 스마트폰의 번들이어폰을 사용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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