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스쿨 모델코스 – 런웨이 뒤에서 모습을 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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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패션스쿨입니다.
국내 대학 중에서는 모델과정을 심층적으로 배우는 학과가 많은 편이 아니랍니다^^ 그래서 청강 패션스쿨의 모델학과가 더욱 더 관심을 받고 있다는 점~ 알고 계셨나요? 더불어 청강 패션스쿨에서는 탄탄한 기초쌓기를 위한 이론수업 뿐만아니라 패션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당황하지 않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주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청강 패션스쿨의 런웨이실이 바로 실무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장소 중 하나랍니다. 이곳에서 패션스쿨 학생들은 미래의 런웨이 위의 별을 꿈꾸며 열심히 워킹 연습을 하죠!
오늘은 패션스쿨 런웨이실을 습격해보았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함께 학생들의 열정적인 워킹수업에 함께 참여해볼까요?
쿨투라(카페 몽) 야외테라스 너머로 보이는 런웨이실! 패션스쿨의 런웨이실은 어울림관에 위치해 있는데요, 카페를 방문하는 청강인들은 다들 한번쯤 보셨으리라 생각되네요.
길게 뻗은 런웨이에서 모델코스 학생들은 어떤 수업을 받고 있을까요? 궁금증을 풀기 위해 어울림관에 위치한 런웨이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오늘의 수업은 무대연출! 워킹, 포즈 등의 기본 과목을 바탕으로 런웨이 위에서 보다 나은 연출을 위해 다양한 무대와 의상 컨셉에 맞는 표현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이 수업의 목표이지요. 이 날은 그동안 연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은 패션쇼를 연습하고 있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오늘의 수업에 대한 컨셉과 포인트에 대해 설명하고 계신분은 모델코스를 담당하고 계신 주정은 교수님입니다. 주정은 교수님은 1994년 슈퍼모델선발대회에서 1위를 수상하신 교수님이세요! 뿐만 아니라 이후 각종 패션쇼 및 화보, 방송 등을 통해 모델 및 방송인으로써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19세 때 부터 오랜기간 모델로 활동하면서 모델로써 배워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교수님이자 선배님으로써 학생들에게 알려주고자 노력하고 계시지요.
패션스쿨의 런웨이실 샷! 아주 쭉 뻗은게 너무 멋지죠? 이곳에서 모델학과 학생들은 자신이 꿈꿔온 런웨이를 생각하며 실제 패션쇼에 선 듯, 진지한 모습으로 워킹수업에 임한답니다.
교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자신의 부족했던 부분들을 다시 배우고, 연습을 바탕으로 드디어 작은 패션쇼가 시작되었답니다! 1학년 남자 모델학생들을 필두로 각자의 개성에 맞게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면을 응시하고 있으면서도 좁은 런웨이 위에서 서로 부딪히지 않고 멋지게 워킹 하는 모습이 저로써는 신기할 따름입니다.
청강 패션스쿨의 런웨이실에서는 이렇게 매일매일 실제 패션쇼와 다름없는 워킹 수업이 진행되고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교내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서울 컬렉션 참여시에 패션쇼 현장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의연하게 임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자연스럽고도 힘있는 워킹과, 자신의 개성에 맞춰 나름대로의 포즈도 취해보는 학생들. 너무 멋지죠? 좁은 런웨이에서 서로 부딪히지 않으려고 신경쓰며 쇼에 임하는 학생들이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학생 개개인이 가지는 자세의 장.단점을 체크하며, 바로잡아주시는 김설경 교수님! 런웨이 위의 모델들이 그저 걷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겠지만,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리고 손끝 하나 하나까지도 힘이 넣고, 빼고 신경써야할 것이 아주 많답니다. 또한 허리를 세우고, 어깨를 펴고 바른자세와 당당한 시선처리 역시 모델이 신경써야할 부분이죠!
패션스쿨 런웨이실에서 열린 또 하나의 작은 패션쇼가 끝난 후 친구들의 모습! 런웨이 위에서는 프로 패션모델 못지 않는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더니 쇼가 끝나고 나니 재기발랄한 모습으로 돌아왔네요^^ 자신의 꿈을 위해 항상 진지한 자세로 노력하는 그들의 모습이 너무나 멋집니다. 패션스쿨 학생들이 흘린 땀과 시간들이 멋진 성과라는 노력의 결실로 돌아오기를 바라며,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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