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 이후의 이야기 – 그린 데이(Green Day) 취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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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 학우분들, 축제는 재미있으셨나요?😊
다양한 푸드트럭들과 각종 동아리, 자치기구, 교수님들(!)의 부스, 연예인 초청 공연까지! 정말 다양한 즐길거리로 가득했는데요. 저도 친구들과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런 축제 뒤에는 항상 수많은 쓰레기가 남곤 하는데요. 축제 다음날, 청강대의 모습은 놀랍도록 깔끔했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전날 축제가 있었다는 사실을 알기 힘들 정도였는데요! 금요일 아침 진행되었던 ‘그린데이’덕분입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매년 진행되는 청강의 그린 데이(Green Day)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ㅣ그린 데이(Green Day), 어떤 행사인가요? 자연사랑, 인간사랑, 문화사랑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건학이념입니다. 그 중 자연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청강대에서 오랫동안 이어져왔던 문화가 있는데요. 바로 그린 데이(Green Day)입니다.
그린 데이는 한 학기 한 번 학생들이 모여 교내 캠퍼스와 대학 인근 지역을 되돌아보고, 가치가 실현되는 공간의 의미를 되새기며, 곳곳의 청결에 참여하는 행사입니다. 단순히 교내와 대학 인근을 청소하는 ‘1시간의 행사’가 아닌 ‘우리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의 가치를 되돌아보는 날’인 것이죠.
ㅣ학생기자단의 체험 스토리 [그린 데이 동참을 위해 창작마을 1층에 모인 애니메이션스쿨 학우들과 교수님, 직원 선생님들]
축제 다음날 오전 10시. 전날 늦게까지 진행된 공연으로 피곤할 법도 하지만 정말 많은 학우분들이 그린 데이 참여를 위해 모였습니다. 청강학생기자단은 학교 곳곳을 돌아다니며 그린 데이 행사를 취재하고, 함께 자연사랑을 실천하는 학우분들의 모습을 담았답니다!
[그린 데이에 참여하는 학우들. (위)셔틀버스정류장, (아래)운동장]
각 스쿨별로 구역을 나눠 진행된 그린 데이. 기자단은 학우분들을 따라 캠퍼스에 남은 쓰레기를 주웠는데요. 취재를 진행하며 가장 놀라웠던 점은 바닥에 떨어진 쓰레기가 별로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청강대 학우분들이 얼마나 깔끔하게 축제를 즐겼는지 알 수 있는 부분이죠!😊
[그린 데이에 참여하는 학우들. (위)청강홀 앞, (아래)창작마을 앞]
청강대 곳곳에는 쓰레기통이 많이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당연하게 생각하던 부분이라 별로 신경을 쓰지 못했던 부분인데요. 학교가 이처럼 깨끗한 배경에는 항상 미화활동에 신경쓰시는 대학내 청소 근로자 분들의 도움이 크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린 데이에 참여하는 학우들. 문화사랑관 앞]
그린 데이는 본래 한 시간 가량 예정되었던 행사였지만, 워낙 학교가 깨끗한 탓에 약 일정보다 좀다 일찍! 종료되었습니다. 학우분들과 교수님들, 교직원 선생님들은 뿌듯한 마음을 가지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직접 깨끗한 캠퍼스의 모습을 확인하고, 남아있는 쓰레기들을 주운 경험은 우리 학우분들의 인식에 큰 의미가 되었을 것 같습니다:)
[우리 대학은 우리가 푸르게~~! 게임콘텐츠스쿨 교수님과 학우들의 그린데이 기념 한컷~!]
지금까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의 그린 데이(Green Day)행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깨끗한 캠퍼스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우리 재학생들의 참여와 인식이 중요한데요! 이를 위해 학우 여러분들이 먼저 깨끗한 화장실 사용과 올바른 쓰레기 수거 등 학내 미화를 위해 앞장서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글_청강학생기자단 김태한(웹소설창작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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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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