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의 학습수기 공모전 들여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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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강 길라잡이입니다~!😆 매 주 과제 마감의 언덕을 넘고 넘어, <중간고사> 라는 큰 산까지 넘으며 하얗게 불태운 학생들의 안부를 살포시 물어봅니다. 지난 1학기보다는 혼란과 낯섦이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친구들과 교수님과 함께하는 오프라인 강의가 그리운건 어쩔 수 없네요. 수업도, 과제 한탄도, 벼락치기도, 친구들과 함께 해야 하는데, 온라인 수업라는 칸막이에 갇혀서 나만 바쁜 것 같고, 다른 친구들과는 뚝 떨어진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2학기의 한 중간을 지나고 있는 고독한 청강대 학생들을 위해 지난 학기 진행되었던 학습 수기 공모전 내용을 공유해드립니다. 코로나라는 위기에도 다른 친구들은 어떻게 수업에 참여 했는지, 어떻게 과제를 해결해나갔는지 살짝 들여다 볼까요?
[2020 신입생의 코로나시대 교양 수업 학습 사례 / 만화콘텐츠스쿨 재학생 수기] ↑이미지 클릭시 작품으로 이동합니다
[2020 복학생의 청강 적응기(with 코로나) / 애니메이션스쿨 재학생 수기] ↑이미지 클릭시 작품으로 이동합니다
<재학생 에세이 일부 발췌> 온라인에서는 제대로 된 학업 활동이 어려울 거라 처음엔 예상했지만, 온 오프라인이 상관없는 활동도 생각보다 많고 온라인의 영향으로 새롭게 얻게 된 경험들이 있었다. 새로운 환경에서 일어나는 배움이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나름의 새로운 경험이었고 그게 내 자산이 되었다고 느낀다. 물론 직접 등교를 하고 몸으로 다가오는 학교 생활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제일 중요한 학업을 이루어 나가는 활동은 잘 이루어진다고 느낀다. 자신이 목표가 있고 노력할 의지가 있다면 그냥 하고자 하는 일을 먼저 실행하면 되는 것이다. 코로나든, 말든. 오프라인이든, 온라인이든. 나는 앞으로도 어떤 상황이든 최대한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발을 넓히고 살아보려 한다. 이렇게 살아온 결과 작년의 2학기를 살아온 나보다 훨씬 성취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 애니메이션스쿨 재학생 –
나는 비대면이었기에 빛난 것들이 있다고 생각한다. – 공연예술스쿨 재학생 –
다른 학생들의 수기를 통해, 코로나가 가져온 혼란에 대한 동질감도 느끼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일을 향해 열심히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에 신선한 자극도 받을 수 있었겠지요?
여러분은 혼자가 아닙니다. 단지 가깝게 있지 않을뿐, 많은 학생들이 함께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가 잠시 오늘을 멈추었지만, 이 안에서도 여러분은 충분히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습니다. Stay Strong, Stay Safe, Together!! 모두의 건강과 성취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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