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무리다 2016> 작은사랑 큰나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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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교정을 자랑하는 청강문화산업대학교 초입에는 150여평. 크지도 작지도 않은 아담한 텃밭이 있어요. 오랜 시간 관심을 갖고 관리가 잘 되지 않았지만 올해부터 작지만 의미 있는 농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청강의 텃밭에 직접 심어 놓았던 배추와 무> 작은 씨앗이 모중 한 달여 만에 잎이 풍성하고 속이 꽉찬 배추가 되었어요. 수확의 기쁨도 있지만 땅에 대한 감사한 마음도 들게 되는 순간입니다. 수확도 했으니 이제, 김장을 준비해야겠죠? 학교 교수님, 직원선생님들이 하루는 수확조와 절임조로 참여하시고 하루는 담금조로 나누어 학교 직접 담구기 시작했답니다. 그렇게 버무리며 2016는 착착 진행되었습니다.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수육도 삶고 모두 함께 맛있게 맛있게~^^
<버무리다 2016>를 통해 생산 된 김장은 마장면 일대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질직접 배달해드릴 예정입니다. 씨앗이 배추가 되어 돌아왔듯이 정성과 사랑으로 버무리고 담군 김치가 좋은 곳에 활용 될 수 있도록 내년에도 청강의 텃밭에서 작은 희망을 키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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