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 스쿨 창의 프로젝트 여섯번째 발표회 “건강을 담은 연어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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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강문화산업대학교 푸드 스쿨 창의 프로젝트 여섯번째 발표회 “건강을 담은 연어이야기” 푸드스쿨의 현장중심적인 교육과정 중 하나인 창의 프로젝트 6번째 발표 수업이 지난 10월 15일 목요일 교내카페 쿨투라에서 개최되었다. 식재료를 선정하고 레시피를 개발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개발한 메뉴들을 실제로 상품화시키고 판매하는 것이 창의 프로젝트의 목표이다. 3월 27일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의 업무협약 체결 협정(MOU)이 진행된 이 후 총 5차례의 창의 프로젝트가 진행 되었으며, 이번이 6번째 발표다. 가락시장에서 창의 프로젝트를 위한 신선한 농수산물을 매회 제공해 주었으며 특별히 이번 프로젝트 발표에는 (주)알트윈에서 상업화 시킬 메뉴들을 판별하여 실제로 판매할 계획을 갖고 함께 자리에 참여 해 주었다. 이렇게 기업과 직접적으로 연관 지어지는 청강대의 수업에 대학여 사람들은 놀라움을 나타낸다. 창의 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청강대 푸드스쿨 김현숙 교수에게서 그 간의 과정을 들을 수 있다. 농식품 유통시장 환경이 급변하고 유통인들이 고객과 소통능력이 필요하다고 느낀 공사는 가락시장의 농식품 큐레이터라는 새로운 전문 직업인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과정이 필요했고 그 교육과정의 연구개발에 김현숙 교수가 책임연구원으로 참여했다. 농식품 마케팅과 기획 역량을 강화 하는 농식품 큐레이터 초급과 중급 과정을 청강대 평생교육원에서 위탁 운영해왔고, 푸드스쿨의 교수진이 지도하는 제철 한식디저트 조리실습과 쿨투라(청강대 교내 레스토랑)에서 와인마리아쥬와 풀고스 디너 테이블 매너 및 메뉴 스토리텔링을 체험하는 등 3년관 신뢰관계를 형성해 왔던 것이다. 회를 거듭할 수 록 사람들의 호평을 얻으며 올해 총 6회가 진행 되었으며, 앞으로도 활발한 프로젝트가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6회 차 발표 요리는 영화 ‘카모메 식당; 을 컨셉으로 9~10월 까지 제철인 연어를 사용 하였고. ‘건강을 담은 연어 이야기’ 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메뉴는 연어 지라시 스시, 연어조림, 미소시루가 한상 차림으로 구성되었고, 그 밖에 학생들의 창의력이 가득한 여러 단품 메뉴들로 구성되었다.
창의프로젝트를 준비한 학생들의 정성은 식재료에만 머물지 않았다. 거듭할 수록 눈에 띄게 발전한 부분은 스타일링이다. 메뉴에 맞는 테이블 세팅과 세심한 일러스트는 모든 사람들의 주목을 받기 충분했으며 그 중 테이블에 놓인 드라워 플라워는 그 학생들의 정성과 노력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결정체라는 생각을 하기 충분했다.
발표회에 초대받은 외빈들은 오늘 제공 된 여러 메뉴들을 맛 보며 가감없는 평가를 해주어야 한다. 맛있는 음식을 음미하는 시간이기도 하지만 메뉴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개선해 나갈 방향성을 제시해야 하는 시간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참가자들은 날카로운 시각과 미각으로 음식을 꼼꼼히 살펴보는가 하면 식재료들에 대한 궁금증을 끊임 없이 질문했다. 더 멋진 작품을 만들어 내기 위한 반드시 거쳐야 하는 관문인 셈이다.
청강대와 농수산식품공사의 든든한 후원을 바탕으로 개발되는 푸드스쿨이 레시피들은 관련기업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있다. 창의 프로젝트 수업은 쉐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는 실무를 피부로 접할 수 있고 자신의 결과물을 냉철히 파악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일 것이다. 푸드 스쿨은 장기적인 계획으로 창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조금씩 마케팅적인 측면을 더하여 새로운 비지니스 모델을 생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고 창업동아리 등 교내 프로젝트와도 연계 하여 학생들의 가능성을 효과적으로 발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진행될 창의 프로젝트와 푸드스쿨 학생들의 선전을 기대해본다. 청강문화산업대학교 페이스북 바로가기
글 김민경(푸드스쿨) / 학생기자단 감수 홍현규, 홍윤표 / 입학홍보처 Copyright ⓒ CK-spirit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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